[카트 리그] 새비지 원종태와 홍성민이 만들어낸 준PO

2022-09-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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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태와 홍성민이 팀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지난 17일 새비지는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와일드카드전에서 피날레 e스포츠를 상대로 에이스결정전 끝에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4대2로 패한 뒤 아이템전에서 원종태의 활약으로 4대3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에이스 결정전을 성사시켰다. 에이스결정전에 출전한 홍성민은 김우준을 상대로 포기하지 않는 플레이를 선보인 끝에 역전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 지었다.

새비지가 스피드전에서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예상과는 달리 스피드전에서 패했다. 3점 미만의 승부가 난 3, 4라운드를 제외하면 모두 큰 점수 차이로 지고 말았다.

이어진 아이템전에서도 1승 3패를 기록하며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할 것으로 보였으나, 5, 6, 7라운드를 모두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아이템전에서는 원종태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원종태는 5라운드에서 2위로 달리던 박태민에게 견제하며 심우혁의 역전을 저지했고, 이어진 라운드에서는 0.03초 차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또 7라운드에서는 피니시라인을 앞두고 선두권에 위치했던 다수를 시한 물폭탄으로 저지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패색이 짙었지만 승리하며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홍성민은 김우준을 상대로 실수를 저지르며 패배하는 듯 보였으나, 포기하지 않고 추월에 성공했다. 결승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코너링 때 인코스를 파고드는 상대와 충돌해 사고를 낸 뒤 격차를 만들며 역전에 성공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