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SK텔레콤 T1(현 T1)서 매니저로 시작한 최병훈 단장은 감독 등을 맡으면서 T1의 전성기를 함께 했다. 당시 코치가 현 '꼬마' 김정균 감독이었다. 2020년 DRX에 합류한 최병훈 단장은 2022년 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함께 했다.
이어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의 경우 예전처럼 드라마틱하게 바뀌는 건 어려운 구조다"라며 "'내년에 월즈(롤드컵) 우승하겠다'이런 거보다 3군부터 차근차근히 손을 볼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