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리퀴드는 13일 SNS을 통해 'APA'와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2019년 로터스 e스포츠서 데뷔한 'APA'는 아마추어팀서 활동하다가 지난 2023년 팀 리퀴드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이어 LCS 챔피언십서 준우승을 기록한 'APA'는 LCS 올 프로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올해 열린 LTA 스플릿1서도 정상에 오른 'APA'는 스플릿2와 스플릿3서는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APA'는 팀 리퀴드가 SNS을 통해 공개한 영상서 "단장으로부터 나갈 거라고 이야기를 들었다. 그 전에 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했지만 남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10% 정도 했다"라며 "최고의 선수들과 연습경기를 할 수 있고 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MSI와 롤드컵에 참가해 즐거웠다"며 팀 리퀴드 활동을 돌아봤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