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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진에어, 신출귀몰 렝가 앞세워 승리! 1-0

이원희 기자

2015-01-09 20:46

렝가로 맹활약을 펼친 진에어 정글러 '체이서' 이상현.
렝가로 맹활약을 펼친 진에어 정글러 '체이서' 이상현.
[롤챔스] 진에어, 신출귀몰 렝가 앞세워 승리! 1-0

[롤챔스] 진에어, 신출귀몰 렝가 앞세워 승리! 1-0

[롤챔스] 진에어, 신출귀몰 렝가 앞세워 승리! 1-0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1R 1주차
▶삼성 갤럭시 0대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삼성 갤럭시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그린윙스

진에어 그린윙스가 중국 로열클럽의 '질리는 렝가'에 버금가는 렝가 활용 능력을 과시한 끝에 승리를 따냈다.

진에어는 9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1라운드 1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1세트 경기에서 승천의 부적과 룰루의 이동속도 버프를 받은 렝가의 기가 막힌 이니시에이팅으로 교전마다 이득을 취한 끝에 승리를 따냈다.

진에어는 하단에서 상대 쓰레쉬의 랜턴을 활용한 정글러 개입 공격에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진에어는 상대 서포터가 상단으로 로밍을 간 사이 드래곤을 가져갔다.

진에어는 정글러 렝가가 6레벨을 달성한 뒤부터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체이서' 이상현이 렝가 궁극기 사냥의 전율을 활용해 14분경 중단에서 개입 공격에 성공했다.

이후 진에어는 드래곤 교전 상황에서 렝가 궁극기로 먼저 교전을 열고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룰루의 이동 속도 버프를 받은 렝가는 상대 허를 찌르는 타이밍에 적진에 진입해 주력 딜러의 발을 묶었다.

진에어는 30분경 벌어진 드래곤 교전에서 패해 상대의 추격을 허용했으나 이후 32분 중앙 교전과 36분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룰루의 이속 버프와 승천의 부적 이동속도 상승 효과까지 받은 이상현의 렝가는 무서운 속도로 상대의 진영을 무너뜨렸다. 지난 시즌 롤드컵 준우승팀인 중국 로열클럽의 인섹이 질리언의 이속 버프를 받고 이니시에이팅을 펼치던 '질리는 렝가'조합을 능가하는 모습이었다.

진에어는 이상현의 활약 덕분에 36분 교전에서는 에이스를 띄우고 내셔 남작 사냥까지 성공했다.

진에어는 44분경 드래곤 교전에서도 선봉에 렝가를 앞세우고 대승을 거뒀다. 진에어는 드래곤 5스택까지 달성하고 상대 진영으로 들이닥쳤다. 진에어가 넥서스까지 파괴하고 승리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이원희 기자

clean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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