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김정균 감독의 비시 게이밍, BLG 가볍게 꺾고 산뜻한 출발

2020-06-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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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 게이밍(사진=lol.gamepedia.com 발췌).
김정균 감독이 이끌고 있는 비시 게이밍(이하 VG)가 비리비리 게이밍(이하 BLG)를 2대0으로 격파하고 팀 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VG는 7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2020 서머 1주 3일차에서 BLG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고 첫 승을 신고했다.

1세트에서 오공, 자르반 4세, 신드라, 칼리스타, 노틸러스를 택한 VG는 마오카이, 올라프, 조이, 이즈리얼, 탐 켄치를 조합한 BLG를 상대했다.

3분에 신드라와 노틸러스, 자르반 4세가 중단으로 올라가서 조이를 깔끔하게 잡아낸 VG는 11분에 드래곤 전투 과정에서 'iBoy' 후지안자오의 칼리스타가 위쪽에서 화력을 쏟아부었고 'Cube' 다이이의 오공이 아래쪽 2명을 마크하면서 각각 2명씩 잡아냈다. 22분에 중앙에서 대치하던 중 'Aix' 리양의 자르반 4세가 2명을 묶었고 신드라와 칼리스타가 2명을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9대0까지 벌린 VG는 오공이 홀로 하단 억제기를 밀어내며 시간을 버는 동안 내셔 남작을 가져갔고 32분에 자르반 4세의 대격변과 오공의 회전격을 연계하면서 조이와 탐 켄치, 이즈리얼, 마오카이를 차례로 잡아내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VG는 2세트에서 제이스, 트런들, 카사딘, 세나, 탐 켄치 등 1세트와 완벽하게 다른 조합을 택했고 BLG 또한 카밀, 그레이브즈, 트위스티드 페이트, 칼리스타, 바드로 챔피언을 구성했다.

2분에 'Forge' 뎅지에의 카사딘과 'Aix' 리양의 트런들이 합작해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잡아낸 VG는 4분에 BLG의 3인 협공에 의해 카사딘이 잡혔다. 7분에 BLG가 제이스를 노리고 3인 협공을 시도했지만 'Hang' 푸밍항의 탐 켄치가 심연의 통로로 합류하면서 역으로 카밀을 끊어내며 기세를 이어갔다. 10분에 '킹겐' 황성훈의 카밀을 한 번 더 잡아낸 VG는 상단 외곽 포탑을 무너뜨렸고 드래곤도 세 번 연속 사냥했다.

20분에 BLG가 하단 외곽 2차 포탑과 안쪽 1차 포탑 사이로 파고 들어 제이스를 잡아내자 크게 조여 들어온 VG는 카밀과 그레이브즈를 잡아냈고 바드와 트위스티드 페이트까지 끊어내며 킬 스코어를 8대4로 벌렸다.

BLG가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운명을 활용해 게릴라전을 펼치면서 추격하자 27분에 하단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카밀과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끊어낸 VG는 네 번째 드래곤을 가져간 뒤 싸움을 열었고 뎅지에의 카사딘이 쿼드라킬을 달성하면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편 먼저 경기를 치른 수닝과 월드 엘리트의 대결에서는 수닝이 2대1로 승리하면서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