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kt, '보노' 니달리가 만든 눈덩이 굴리며 설해원에 선취점

2020-07-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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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의 정글러 '보노' 김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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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3주 3일차

▶kt 롤스터 1-0 설해원 프린스

1세트 kt 롤스터 승 < 소환사의협곡 > 설해원 프린스

kt 롤스터가 정글러 '보노' 김기범이 첫 드래곤 스틸에 성공한 뒤 2킬을 챙긴 스노우볼을 굴리면서 설해원 프린스와의 1세트에서 대승을 거뒀다.

kt 롤스터는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3주 3일차 설해원 프린스와의 1세트에서 김기범의 니달리가 첫 드래곤을 스틸한 뒤 전투를 열면서 초반을 장악했고 연달아 이득을 챙기면서 승리했다.

kt는 7분에 설해원이 드래곤의 체력을 80%까지 빼놓은 상황에 정글러 '보노' 김기범의 니달리가 솔방울 탄을 타고 들어가 스틸에 성공했고 '플로리스' 성연준의 트런들을 공격해 첫 킬을 올렸다. 싸움이 커지면서 '스맵' 송경호의 레넥톤이 순간이동으로 합류해 설해원의 서포터 '시크릿' 박기선의 라칸을 잡아내면서 엄청난 이득을 챙겨갔다.

kt는 12분에 하단으로 김기범의 니달리가 합류하면서 '투신' 박종익의 탐 켄치가 '하이브리드' 이우진의 카이사에게 탈진을 걸었고 '에이밍' 김하람의 이즈리얼이 스킬을 연달아 맞히면서 잡아냈고 외곽 1차 포탑도 파괴했다.

설해원은 15분에 상단으로 순간이동을 대거 쓰면서 kt 선수들을 덮쳤고 김기범의 니달리를 끊어냈다. 하지만 추가 피해를 주지 못하면서 상단 포탑을 내줬고 전령까지 허용했다.

kt는 18분에 드래곤 지역으로 모이는 과정에서 박종익의 탐 켄치가 맷집이 되어주면서 설해원 선수들의 진영을 무너뜨렸고 그 위로 '쿠로' 이서행의 오리아나가 충격파를 쓰면서 카이사와 오른, 라칸을 잡아내며 6대2로 킬 스코어를 벌렸고 세 번째 드래곤도 가져갔다.

중앙 압박 과정에서 설해원의 트런들을 노린 이서행의 오리아나와 김하람의 이즈리얼이 공격을 퍼부어 끊어낸 kt는 24분에 네 번째 드래곤을 챙겼고 이서행의 오리아나가 충격파를 적중시키면서 에이스를 달성했다.

내셔 남작까지 가져간 kt는 중앙 안쪽 포탑과 억제기를 무너뜨렸고 쌍둥이 포탑 앞 전투에서 라칸과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잡아내면서 28분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