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터' 고정완, 젠지와 결별…발로란트 도전

2020-07-10 16:27
center
'에스더' 고정완과의 결별을 전한 젠지(사진=팀 공식 SNS).

'에스더' 고정완이 젠지를 떠나 발로란트에 도전한다.

젠지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콘텐츠 크리에이터 고정완과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젠지는 "영광의 순간들을 함께한 고정완이 젠지를 떠나게 되었다"며 "발로란트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고정완의 미래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는 작별 인사를 전했다.

고정완은 젠지 펍지 팀의 창단부터 전성기를 모두 함께한 대표적인 선수다. 젠지는 고정완과 함께 2019년 펍지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2 우승을 시작으로 MET 아시아 시리즈,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우승컵을 연달아 들어 올리며 세계 최고의 팀으로 우뚝 섰다.

2020 시즌을 앞두고 고정완은 선수를 은퇴하고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젠지와 재계약을 체결해 개인방송 등을 진행했다. 고정완은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FPS 게임인 발로란트에서 다시 선수로서의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