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7주 4일차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미드 라이너로 '클로저' 이주현을 출전시켰고 2대0 완승을 거뒀다.
지난 kt와의 대결에서 첫 공식전을 치른 이주현은 당시에도 조이와 아칼리로 맹활약하면서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도 수상한 바 있다.
이주현이 합류한 이후 T1은 경기 시간이 확실하게 줄었다. kt와의 1세트에서 37분과 32분에 경기를 끝낸 T1은 샌드박스와의 대결에서는 1, 2세트 모두 25분 안쪽에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가속도를 올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