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담원, '너구리'의 케넨 덕에 2대1 리드!

2020-10-31 22:26
center
담원 게이밍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center


center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결승전
▶담원 게이밍 2-1 쑤닝 게이밍
1세트 담원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쑤닝 게이밍
2세트 담원 게이밍 < 소환사의협곡 > 승 쑤닝 게이밍
3세트 담원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쑤닝 게이밍

담원 게이밍이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의 케넨이 예리하게 킬을 포착한 뒤 내셔 남작을 가져가면서 급격하게 속도를 올려 쑤닝 게이밍과의 3세트에서 승리했다.

담원 게이밍은 31일 중국 상하이 푸동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결승전 쑤닝 게이밍과의 3세트에서 팽팽하게 진행되던 33분에 장하권의 케넨이 상대 알리스타를 끊어낸 이후 내셔 남작 사냥을 완료했고 이어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세트 스코어 2대1을 만들어냈다.

담원은 3분에 상단으로 올라간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의 그레이브즈와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의 케넨과 호흡을 맞춰 쑤닝의 톱 라이너 'Bin' 첸제빈의 잭스를 상대로 포탑 다이브를 성공하면서 첫 킬을 올렸다. 8분에 상단에서 1대1 싸움을 벌이던 장하권의 케넨이 점화까지 쓰면서 잭스의 체력을 빼놓자 근처에 있던 김건부의 그레이브즈가 무고한 희생자를 맞히면서 마무리했다.

쑤닝은 10분에 상단으로 숨어 들어온 서포터 'SwordArt' 후슈오치에의 알리스타와 첸제빈의 잭스가 호응하면서 장하권의 케넨을 끊어내고 추격했다. 담원은 두 번째 드래곤을 가져갔고 중앙에 전령을 소환한 뒤 전투를 시도, 미드 라이너를 교환했다.

14분에 쑤닝이 상단으로 니달리와 알리스타를 동원하며 장하권의 케넨을 잡으려 하자 '베릴' 조건희의 브라움이 합류한 담원은 장하권이 절묘하게 점멸을 쓰면서 상대 스킬을 회피했고 잭스를 잡아냈다.

3개의 드래곤을 연이어 사냥해 놓은 담원은 20분에 상단에서 포탑을 두드리던 첸제빈의 잭스를 3인 협공을 통해 잡아냈고 드래곤 지역을 장악하고 있던 그레이브즈와 케넨이 사냥까지 마무리하면서 드래곤을 영혼도 챙겼다.

22분에 내셔 남작 지역을 배회하던 니달리를 잡아낸 담원은 내셔 남작을 두드렸다가 쑤닝의 반격에 의해 5명이 모두 잡히면서 바론 버프까지 내주고 말았다.

담원은 25분에 중앙 지역으로 순간이동을 쓰면서 쑤닝의 원거리 딜러 'huanfeng' 탕후안펭의 이즈리얼을 노리고 파고 들어 잡아냈지만 상대 미드 라이너 'Angel' 시앙타오의 아칼리가 허리를 끊고 들어오는 바람에 김건부의 그레이브즈를 내줬다.

29분에 장로 드래곤을 노렸던 담원은 쑤닝에게 내주긴 했지만 이즈리얼과 아칼리를 잡아내며 킬 스코어를 10대10으로 맞췄다. 33분에 케넨이 알리스타를 잡아내면서 수적 우위를 점한 담원은 내셔 남작 사냥을 마무리했고 스틸을 위해 치고 들어온 잭스와 아칼리를 제거했고 이즈리얼까지 잡아냈다.

네 명이 중앙 지역으로 밀고 들어간 담원은 쌍둥이 포탑을 무너뜨렸고 알리스타와 니달리를 잡아내면서 넥서스를 파괴, 2대1로 앞서 나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