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닫기

닫기

[영상 인터뷰] '비디디' 곽보성 "예전에는 지금과 달랐지..."

안수민 기자

2021-08-15 12:00

[영상 인터뷰] '비디디' 곽보성 "예전에는 지금과 달랐지..."
젠지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LCK) 프레딧 브리온과의 2라운드 경기를 2대1로 승리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곽보성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이겨서 다행이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최근 신인 노태윤과 합을 맞춘 것에 대해 곽보성은 "나이도 어리고 프로 생활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마인드가 좋다"면서 "개인적으로 계속 무언가를 배우려고 하는 태도를 가진 선수는 무조건 잘해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노태윤은) 정말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 같다"고 설명했다.

본인의 신인 시절도 비슷한지 묻자 "나도 신인 때 무엇이든 많이 배우고 싶어 했다"며 "하지만 당시에는 지금과 다르게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을 찾기 어려웠다. 요즘 시대가 더 좋아졌기 때문에 더 빨리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칭찬과 함께 연차가 묻어나는 답변을 했다. 곽보성은 2016년 LCK에 데뷔해 현재 6년차 프로게이머다.

15일 농심 레드포스와 서머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곽보성은 "농심이 정글-바텀 게임을 잘한다고 생각한다. 운영만 잘 신경 쓴다면 라인전은 우리가 다 이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안수민 기자

tim.ansoomin@gmail.com

HOT뉴스

최신뉴스

주요뉴스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