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파괴적인 라인전' 디알엑스, 3세트 승리

2022-08-1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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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전에서부터 상대를 찍어누른 디알엑스가 3세트를 따내며 앞서나갔다.

디알엑스가 15일 서울 중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전스 리그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젠지e스포츠를 제압하고 3세트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라인전으로 상대를 압박한 디알엑스는 골드 차이를 빠르게 벌려나가며 3세트를 가져갔다.

경기 초반 '세탭' 송경진이 사일러스로 솔로 킬을 기록하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동시에 탑에서 '스펀지' 배영준이 포탑 다이브를 성공시키며 '제스트' 김동민의 아트록스를 잡아냈다.

상체에서 주도권을 잡은 디알엑스는 계속해서 상대를 압박했다. 이후 유리한 구도에서 첫 번째 드래곤 둥지 앞에서 열린 전투를 완벽하게 승리했다. 잘 성장한 송경진이 사일러스로 맹활약했고 상대 넷을 잡아냈다.

11분 탑에서 그웬을 플레이한 '클리어' 송형민이 잡혔지만, 바텀에서 전령을 풀면서 제리를 플레이한 '플레타' 손민우가 더욱 성장했다. 바텀 주도권도 쥔 디알엑스는 두 번째 드래곤을 가져갔다.

17분 전투에서 디알엑스는 다시 한번 이득을 봤다. 전령 둥지 근처에서 열린 한타에서 '준' 윤세준이 레나타 글라스크의 궁극기를 절묘하게 사용하며 활약했고 상대 셋을 잡아냈다. 추가적으로 전령까지 챙겨가며 차이를 더욱 벌렸다.

흐름을 잡은 디알엑스는 두 번째 드래곤 스택까지 쌓으며 더욱 유리한 구도를 만들었다. 골드를 8000 가까이 벌린 디알엑스는 전령으로 미드 2차 포탑을 파괴하며 차분하게 경기를 굴려갔다.

24분 전투에서 다시 한번 대승을 거둔 디알엑스는 바론까지 챙겨갔다. 이후 바론 버프와 함께 공성을 시작하며 억제기 3개를 밀어냈고, 세 번째 드래곤 스택도 쌓았다. 결국 마지막 전투에서도 승리한 디알엑스는 상대 건물을 모두 파괴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