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엄티' 엄성현, '모건' 박루한, '헤나' 박증환, '에포트' 이상호와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로스터에는 미드 라이너인 김홍조 만이 남게 됐다.
로스터에 남은 김홍조는 서머 시즌 중반 부진하면서 2군에 합류한 적이 있다. 당시 김홍조가 2군에서 한동안 경기를 치른 뒤 돌아오면서, 경기력이 다소 올라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로스터에는 김홍조를 제외하고 '에드가' 최우범 감독 역시 남았다.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최우범 감독과 이승후 코치와의 3년 재계약을 발표한 바 있다.
허탁 기자 (taylo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