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S는 25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리그 아레나서 벌어진 LPL 스플릿2 그룹 스테이지 C조 경기서 3전 전승을 기록, 닌자 인 파자마스(NIP, 2승 1패)와 함께 다음 라운드로 향했다.
하지만 리워크 이후 정글 챔피언이 됐다. 궁극기 'R(무리의 부름)'과 'W(사냥개의 추적)'이 바뀐 게 컸다. 25.06 패치 이후 LPL 스플릿2서는 총 3번 등장했다. 울트라프라임 '준하오' 뤄쥔하오가 처음으로 꺼냈다. 서진혁은 NIP와 OMG 전서 승리했다. 현재까지는 3전 전승이다.
서진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솔로랭크서 나피리를 많이 연습했다. 첫 경기서도 하고 싶었지만 밴 당했다"며 "전에도 몇 번 시도했지만 별로였다. 하지만 리워크 이후 대미지가 높아졌다. 유연하고 갱킹 때도 좋은 챔피언이다"며 손을 치켜세웠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