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플러스 기아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6주 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5연패에 빠진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5승 6패(0)로 5위를 기록했다.
새롭게 적용된 25.09 패치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배 감독은 "첫 번째 공허 유충이 사라진 뒤 오브젝트라고 한다면 드래곤이다. 그다음에 공허 유충이 나온다"며 "드래곤과 밸류 픽의 가치가 높아졌다. 게임할 때 급하지 않은 쪽이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한 것만큼 잘 안됐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교전할 때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한 배 감독은 "교전할 때 편하게 게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서로 맞붙었을 때 실수를 덜 하는 게 중요하다. 만약에 교전서 졌더라도 반대 쪽서 이득을 보고너 피해를 최소화하는 부분이 필요했다. 오늘 경기서는 그 부분이 잘 안됐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