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G] 신정현 해설, "'피터' 동생있는 kt.A LoL 우승 후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1615154601318b91e133c1f112173231103.jpg&nmt=27)
KeG는 2007년 프로 이스포츠 종목의 아마추어 유망주 발굴과 다양한 종목의 아마추어 저변 확대를 위해 정부예산으로 개최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다.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됐다.
이번 KeG서 우승 후보는 kt 롤스터 아카데미 팀이다. kt 3군 팀인 kt 아카데미는 최근 열린 LCK 아카데미 시리즈(AS) 첫 번째 챔피언십서 T1 루키즈를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 해설은 "예전부터 경기를 봤는데 kt 아카데미의 체급이 굉장히 좋다"라며 "또 '피터' 정윤수의 친동생이 있다. 그런 포인트가 있어서 kt 아카데미가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탑 라이너 '리플' 변종민도 캐리력이 굉장히 좋다. 주목해야 할 선수"라며 "쉐도우 코퍼레이션 팀도 좋은 성적을 많이 냈다. 쉐도우 쪽에서도 좋은 선수가 꽤 나올 거 같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신정현 해설은 "앞서 이야기한 대로 LoL 유망주 풀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열정적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유망주들도 있고 아마추어 쪽에서 챌린저스, 1군까지 욕심 있는 선수들이 꽤 있다. KeG서는 이런 것들이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제천(충북)=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