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LCK 5라운드 레전드 그룹 최종전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한다. 시즌 20승 9패(+20)를 기록 중인 T1은 이날 경기서 승리한다면 2위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한다.
T1이 이날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2라운드부터 출발하지만 패하면 1라운드부터 시작한다. 만약에 1라운드서 시작한다면 플레이-인에서 올라올 예정인 팀과 경기를 치른다. 승리하더라도 2라운드서 젠지를 상대해야 한다.
김 감독은 "만약에 2라운드부터 시작한다면 일정, 팀 선택 등에서 이점이 있다"라며 "만약에 레전드 그룹 3위로 시작한다고 해도 마지막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순위가 되든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처음으로 단일 시즌을 치른 소감에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e스포츠 월드컵까지 있어서 경기준비만 계속 했다"며 "선수들도 힘들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했다.
선수들의 컨디션은 괜찮다고 한 그는 "선수들이 오늘 경기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을 거로 생각한다. 부담도 될 거라고 본다"라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준비를 많이 했다. 준비한 만큼 오늘 좋은 경기력이 나왔으면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