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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컵' 26일 개막

박운성 기자

2026-06-26 10:11

2024 펍지 네이션스컵 우승 트로피를 든 한국 선수단.
2024 펍지 네이션스컵 우승 트로피를 든 한국 선수단.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국제 e스포츠 대회 '펍지 네이션스컵(이하 PNC) 2026 인 서울' 그랜드 파이널이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베트남을 비롯해 대한민국, 중국, 태국, 미국, 독일,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지난해 성적을 바탕으로 결선에 직행한 8개국과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통과한 8개 팀이 출전한다. 앞서 23일부터 24일까지 펍지 성수에서 진행된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는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덴마크, 아르헨티나, 영국, 필리핀을 포함해 총 8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우크라이나는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상위권을 지켰고, 튀르키예와 덴마크도 꾸준한 경기력을 앞세워 결승 무대에 합류했다. 반면 호주와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등은 아쉽게 탈락했다.
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맞대결도 관심을 모은다. 대한민국 '헤븐' 김태성, 베트남 '히마스', 중국 '릴고스트', 미국 '쉬림지' 등 각국 인기 선수들도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영국 역시 2022년 우승 이후 다시 한번 정상 탈환을 노린다.

그랜드 파이널은 총 15개 매치로 진행되며, 전체 경기에서 획득한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총상금은 50만 달러 규모이며, 여기에 이번 대회 이벤트 패스 및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추가돼 성적에 따라 차등 분배된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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