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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김가을 감독, 8월의 신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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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00:21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 8월의 신부 된다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이 8월22일 서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웨딩드레스를 입는다.

김가을 감독의 배우자는 1살 연상의 금융권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가을 감독은 3년 6개월만의 열애를 끝마치고 결혼에 골인했다.

김 감독은 선수 출신 감독으로서 최하위에 있던 삼성전자를 2회 연속 우승팀으로 만들어내며 명장 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여성으로서 남자 선수들을 지휘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많은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가을 감독은 “이미 혼기가 차지 않았나(웃음). 결혼을 한다는 이야기를 한 뒤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 주고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 결혼을 하지만 힘이 닿는데 까지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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