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L] AFF '스타일' 오경철 "1위 했지만 아쉬운 순간 많아"

2019-06-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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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의 '스타일' 오경철.
"게오르고폴 컨테이너에서 끝나버린 3라운드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진영이 반반으로 갈라졌을 때 동선을 만들어놨지만 아쉽게 무너져버렸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의 주장 '스타일' 오경철이 4주 2일차 경기에서 가장 아쉬운 순간을 밝혔다.

오경철이 속한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2019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4주차 A-B조 경기에서 시즌 처음으로 데이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1위로 올라섰다.

오경철은 "문제가 많았고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했다"며 "오늘 경기에서는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데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실수를 줄였다면 더 많은 점수를 챙길 수 있던 순간이 있어 아쉽게 다가온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다음은 오경철과의 일문일답.

Q 시즌 첫 데이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1위에 오른 소감은.

A 오늘이 마지막 경기라 곧 빼앗길 자리라 크게 기쁘지는 않고 다음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Q 지난 시즌과 비교해 성적이 좋지 못했다.

A 지난 시즌은 처음이라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경기가 너무 쉬웠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 다른 팀들의 기량이 많이 올라왔고 로스터가 유지면되면서 호흡까지 좋아져 우리 팀이 성적을 내지 못한 것 같다.

Q 동료들과 어떤 피드백을 주고 받았나.

A 많은 문제가 있었다. 모든 선수들이 고쳐야할 문제가 있었고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했다.

Q 오늘 경기는 어땠는지.

A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데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도 실수를 줄였다면 더 많은 점수를 챙길 수 있던 순간이 있어 아쉽게 다가온다.

Q 가장 아쉬웠던 순간은.

A 게오르고폴 컨테이너에서 끝나버린 3라운드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진영이 반반으로 갈라졌을 때 동선을 만들어놨지만 아쉽게 무너져버렸다.

Q 시즌이 절반 이상 흘렀다. 앞으로 각오를 밝힌다면.

A 크게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대회에 임하고 있다. 국제 대회는 당연히 진출한다는 생각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송파=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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