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말리스'에게 사과 받아…소송 진행 중단"

2019-10-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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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올리버스가 'Malice' 세바스찬 에드홈의 사과를 받아들여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bbq 올리버스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세바스찬 에드홈으로부터 사과를 받았고 부당 대우 발언과 관련해 진행 중이던 법적 절차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bbq는 지난 20일 세바스찬 에드홈이 팀 내에서 임금 체불 및 물리적 폭력 등 각종 문제가 있었다고 폭로한 것에 대해 즉각 반박에 나섰고 법적 절차까지 밟겠다고 알렸다. 하지만 22일 세바스찬 에드홈의 통역을 도와주는 인물이 사무국 운영팀장에게 연락을 취해 사과의 뜻을 전했고 소송건을 포함한 사무국의 대처 절차에 대해 선처를 호소했다.

이에 bbq는 내부 논의를 통해 협상의 이유는 없지만 관용적 측면에서 선수가 반성하고 있으며 사과의 뜻을 전했고 재발 방지 약속과 함께 선수가 사회적 약자임을 감안해 22일 내에 직접 사무국을 방문해 사과의 뜻을 전한다면 계약 관계를 합의 종료하고 추가적 법적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세바스찬 에드홈은 22일 오후 8시 bbq 사무국을 방문해 사과의 뜻을 전했고 면담을 거쳐 계약을 해지했으며 bbq는 진행 중이던 소송 건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bbq는 "세바스찬 에드홈과의 일들을 종결하고 다시 팀 본연의 위치에서 팬들과의 소통에 좀 더 힘을 쓰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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