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29일 출시

2020-01-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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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가 출시됐다고 29일 전했다.

블리자드는 실시간 전략 게임(RTS)의 고전인 워크래프트3를 다방면으로 현대화해 이용자들이 아제로스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순간들을 이제 다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래프트3: 혼돈의 지배와얼어붙은 왕좌로 구성된 리포지드는 세계관의 주요 시기를 7개의 캠페인으로 구성해 풍부한 싱글 플레이어 스토리를 제공하며 대대적인 개편을 거친 그래픽과 오디오, 블리자드 배틀넷을 통한 소셜 및 대전 상대 찾기 기능, 커뮤니티의 창작물에 힘을 실어줄 새로워진 월드 에디터 등이 특징적이다.

리포지드는 강력한 오크, 고결한 인간, 고대 나이트 엘프, 흉악한 언데드 등 4개 종족의 시점에서 경험하는 60개 이상의 미션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워크래프트3의 스토리를 장대하게 다시 들려준다. 이용자들은 불타는 군단의 침공부터 리치왕의 승천 등 아제로스 역사의 주요 순간들을 직접 목격할 수 있고 스랄,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실바나스 윈드러너, 일리단 스톰레이지 등 워크래프트의 상징적인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워크래프트3는 블리자드가 한 회사로서 이룬 가장 자랑스러운 업적 중 하나로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이용자들이 여전히 워크래프트 3를 RTS 장르의 귀감이 되는 게임으로 여기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부분들은 유지한 채 게임을 현대화하는 것이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목표였고 모든 이들이 우리가 그 목표를 이뤘다고 동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리포지드 출시 소감을 밝혔다.

워크래프트3:리포지드는 블리자드 샵에서 일반판은 3만 6천원에, 아서스、 세나리우스, 제이나, 스랄 영웅들의 스킨이 포함되어 있는 전쟁의 전리품은 4만7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쟁의 전리품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체 수레 탈 것, 하스스톤에서 사용가능한 3차 대전쟁 카드 뒷면, 디아블로3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말가니스 애완동물 등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너스 아이템도 포함되어 있다.

출시와 함께 PC방에서도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를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를 즐기는 이용자들은 대전 찾기 승리를 통해 6개의 특별한 초상화를 획득할 수 있다. 첫 번째 초상화는 5승, 마지막 여섯 번째 초상화는 100승을 달성했을 때 주어지며 한 번 획득하면 어디서든 장착 가능하다. 이에 더불어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는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캠페인이 열린 형태로 제공돼 진척도와 상관없이 원하는 미션을 선택해서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