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이신형 "올해 우승 한 번 해보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15201448044543cf949c6b9123811052.jpg&nmt=27)
카이지 게이밍 이신형이 저그 'Scarlett' 사샤 호스틴과 이병렬을 연달아 잡아내면서 가뿐하게 16강에 진출했다.
이신형은 "저그 선수들 모두 어려운 상대였는데 전진 2병영 러시가 잘 통해서 이긴 것 같다"라면서 "이병렬이 앞 경기에서 테란을 상대하는 것을 관찰했는데 나에게는 산란못 이후 저글링 러시를 하지 않을 것 같아서 전진 2병영 전략을 사용했는데 잘 통했다"라고 말했다.
2020 시즌 세 종족의 밸런스에 대해 묻자 이신형은 "저그와 프로토스는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테란은 잘하는 선수가 이길 것 같다"라면서 "슈퍼 토너먼트에서 조성주의 경기를 인상적으로 봤다"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