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스프링 우승한 JDG, '서머 2연승' 수닝 꺾고 첫 승

2020-06-1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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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2020 스프링에서 정상에 오른 징동 게이밍(이하 JDG)가 서머 첫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여전한 강세를 보였다.

JDG는 10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2020 서머 2주차 팀 개막전에서 2전 전승을 달리고 있던 수닝을 맞아 어려운 승부를 펼쳤지만 뒷심을 발휘, 2대0으로 승리했다.

JDG는 1세트에서 레넥톤, 자르반 4세, 조이, 이즈리얼, 유미를 택했고 오공, 그레이브즈, 트위스티드 페이트, 아펠리오스, 바드를 가져간 수닝을 맞이했다. 7분에 수닝이 바드까지 동원해 'Zoom' 장싱란의 레넥톤을 노렸고 어쩔 수 없이 잡힌 JDG는 8분에 협곡의 전령을 사냥한 뒤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끊어냈다. 13분에 중단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또 한 번 끊은 JDG는 15분에 레넥톤을 내줬지만 드래곤을 챙겼다.

JDG는 24분에 중앙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장싱란의 레넥톤과 '로컨' 이동욱의 이즈리얼이 화력을 집중시키면서 3킬을 챙겼다. 29분에 오공과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잡아내면서 수적 우위를 점한 JDG는 내셔 남작을 가져갔고 31분에 중앙에서 이즈리얼, 조이의 포킹과 레넥톤, 자르반 4세의 진영 붕괴를 통해 에이스를 달성하며 승리했다.

2세트에서 JDG는 오른, 리 신, 리산드라, 이즈리얼, 세트를 조합했고 레넥톤, 그레이브즈, 르블랑, 아펠리오스, 바드를 가져간 수닝을 상대했다. 2분에 상단으로 '카나비' 서진혁의 리 신이 합류해 'Zoom' 장싱란의 오른과 호흡을 맞춰 레넥톤을 잡아낸 JDG는 5분에 장싱란의 오른이 상단에서 솔로킬을 냈고 1분 뒤 하단에서 '로컨' 이동욱의 이즈리얼이 킬을 챙기면서 격차를 벌렸다.

20분에 중앙 대치 상황에서 서진혁의 리 신과 이동욱의 이즈리얼이 콤보를 넣으면서 아펠리오스를 잡아낸 JDG는 23분에 수닝의 레넥톤, 그레이브즈, 아펠리오스를 끊어내면서 내셔 남작을 가져갔다. 수닝의 역습에 휘둘리면서 골드 격차를 벌리지 못했던 JDG는 32분에 눈엣가시였던 르블랑을 제거한 뒤 내셔 남작을 두드렸고 서포터인 'LvMao' 주오밍하오의 세트가 가져갔다. 수닝의 강력한 반격에 의해 중앙 억제기를 내줬지만 이동욱의 이즈리얼이 부활한 뒤 추격을 통해 연속 킬을 올리면서 버텨냈다. JDG는 39분에 정글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이동욱의 이즈리얼이 더블킬을 챙겼고 넥서스를 노리고 순간이동으로 급습한 수닝의 마지막 전술을 막아내면서 2대0으로 첫 승을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