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G 1위 오른 '쇼메이커' 허수 "팀 승리가 더 좋다"

2021-03-2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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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 시즌을 승리로 마무리한 담원 기아 '쇼메이커' 허수가 POG(Player Of the Game)도 공동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했다.

담원 기아는 27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CK 스프링 2라운드 kt 롤스터전에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따냈다. 지난 13일 일찌감치 정규 시즌 1위를 확정지은 담원은 최종전 승리를 가져가며 16승 2패 세트 득실 +23을 기록했다.

'쇼메이커' 허수는 1세트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2세트 사일러스를 선택,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견인해 POG에 선정됐다. 1,000포인트로 공동 1위에 오른 허수는 "POG 1위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오늘 팀이 승리한게 더 좋다." 며 '세체미' 다운 모습을 보였다.

허수는 오늘 경기에 대해서도 평가했다. 허수는 "첫 경기는 유리한 경기를 역전당했다"며 아쉬워했지만 "2·3세트는 유리한 것을 잘 굴려나가 잘풀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 지난 20일 팔 이상 증상으로 검사와 치료를 받은 허수는 "잘 치료하고 있다. 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아니니 팬분들꼐서 많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마지막으로 허수는 2021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각오에 대해 말했다. 허수는 "플레이오프가 며칠 남지 않았지만 우리만의 티어 정리나 게임 내 아쉬운 부분들을 보완해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2021 LCK 스프링 정규 시즌 1위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한 담원 기아는 오는 4월 3일 오후 5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승리한 한 팀과 결승전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