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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네이버 시대 개막] 네이버-숲, LCK 중계 독과점 시대 열었다

김용우 기자

2026-01-14 16:23

[LCK 네이버 시대 개막]
네이버-숲, LCK 중계 독과점 시대 얼었다
네이버-숲, LCK 투자 규모 얼마나 될까?
네이버는 왜 e스포츠를 택했나
LCK 5년 중계권 확보한 숲(SOOP), 남은 숙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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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네이버 시대 개막] 네이버-숲, LCK 중계 독과점 시대 열었다
내년부터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중계 플랫폼이 줄어들었다. 기존 네이버, 숲(SOOP), 유튜브 중 유튜브가 빠지고 네이버와 숲의 독과점 체제가 형성된 것.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지난해 12월16일 네이버, 숲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네이버와 숲은 LCK와 LPL, LEC 등 해외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퍼스트 스탠드(FSI) 등 국제 대회 중계권을 획득했다. 더불어 LCK 공식 후원사 권리를 갖게 됐다.

유튜브를 통한 LCK 글로벌 중계는 계속된다. 하지만 국내서는 유튜브가 빠지고 네이버 치지직과 숲서만 LCK 중계를 볼 수 있다.

네이버는 치지직 활성화를 위해 LCK 독점 중계까지 추진하며 거액을 베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리머들의 LCK 중계가 활성화된 숲 또한 LCK 중계권 유지를 위해 사활을 걸고 계약에 나서며 LCK 중계권료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의 경쟁으로 인해 중계권료가 오르면서 유튜브가 LCK 국내 중계서 빠지게 됐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네이버와 숲의 LCK 독과점 시대가 열렸다. 일부 이용자들은 유튜브의 LCK 중계 배제에 불만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유튜브는 대부분의 휴대폰과 스마트 기기에 기본 탑재돼 있어 설치가 필요치 않아 접근성이 뛰어나다. 치지직과 숲은 별도 설치가 필요하다. PC 웹 브라우저에서도 숲과 치지직은 고화질 시청을 위해 추가 다운로드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 이용자 입장에서 번거로울 수 있다.
유튜브 LCK 중계에서 기본 제공하던 '되돌려 감기' 기능에 대한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 차자직과 숲에서 해당 기능이 유료였기 때문. 이는 치지직과 숲 모두 LCK 되돌려 감기 기능을 무료로 제공키로 하면서 일단락됐다.

14일 개막하는 LCK 컵부터 본격적인 네이버, 숲 중계 과점 체제에 돌입하게 됐다. 유튜브가 빠진 국내 LCK 스트리밍 시장 판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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