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는 1일 오후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열린 LCK컵 BNK 피어엑스와의 결승전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젠지가 LCK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 '캐니언' 김건부는 결승전 MVP(FMVP)에 선정됐다.
정지훈은 경기 후 인터뷰서 "생각보다 위기 없이 3대0으로 승리한 느낌이다"라며 "게임하는 데 집중도 잘 됐고 편했다. 기분 좋고 후련하다"며 승리한 소감을 들려줬다.
3세트서 예상을 깨고 애니를 고른 배경에 관해선 "아지르를 준 뒤 밴픽이 두 번째 페이즈까지 내려갔다"라며 "요즘 미드 역할에 관해 생각했을 때 애니를 하는 게 상황에서 가장 좋은 픽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