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상의 에이전시인 슈퍼전트는 19일 김태상이 TI 중국 예선에 참가하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과 비슷한 도타2 TI는 지난 2011년 독일 쾰른 게임스컴 현장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LPL 닌자 인 파자마스(NIP)에서 활동했던 김태상은 올해 휴식을 선언했다. 개인 방송 위주로 활동 중인 김태상은 계약을 맺은 후야닷컴이 LPL 중계권 구입에 실패하면서 도타2 선수로 도전하게 됐다.
도타2는 TI 대회 참가가 중요한데 과거 클라우드 나인(C9)은 TI 때문에 3번이나 창단, 해체를 거듭했고 중국 도타2 선수 '샤오8' 창닝(현 엑스트림 게이밍 코치)의 경우 은퇴를 선언했다가 TI가 열릴 때쯤 다시 선수로 복귀해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김태상의 경우 솔로랭크 전적을 봤을 때 오프레이너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상은 슈퍼전트를 통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