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로 떨어진 kt, '오키드' 박정현 콜업 통해 PO 진출 노린다

2021-07-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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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키드' 박정현.
하위권에 있는 kt 롤스터가 로스터 변화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kt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원거리 딜러 ‘오키드’ 박정현을 1군으로 콜업한다고 밝혔다. kt는 현재 4승 8패 세트 득실 -3으로 9위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2연패를 당했다.

2019년 아수라 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박정현은 2020년 11월 kt에 합류했다. 이후 2군으로 챌린저스 리그(LCK CL)에서 활동한 박정현은 스프링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를 포함, 총 14경기에 출전해 6승 8패를 기록했으며 서머 정규 시즌서는 3전 1승 2패 성적을 냈다.

kt는 이번 서머에서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와 서포터 '하프' 이지융을 1군으로 콜업했고 지난 6월 13일 진행된 담원 기아와의 1라운드 경기를 2대0으로 완승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1라운드서 3승 6패를 기록한 kt는 이어진 2라운드에서 프레딧 브리온을 잡았지만 T1과 농심 레드포스에게 패하면서 9위로 떨어졌다.

kt가 오는 23일 진행되는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서머 2라운드 경기에서 박정현을 기용할 지는 미지수다. 다만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 '노아' 오현택과 박정현이라는 카드를 두면서 팀에 어떤 변화를 주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