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K] '노스' 노윤호의 자신감 "롤스터Y, 충분히 잡는다"

2021-09-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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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프레임 게이밍(BFG) 서포터 '노스' 노윤호가 롤스터Y와의 맞대결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BFG는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그룹스테이지 B조 3경기 LGTM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노윤호는 1세트 애쉬를 꺼내들어 높은 스킬 적중률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다음은 노윤호와의 일문일답.

Q 승리 후 4강에 진출한 소감부터 말해달라.
A 4강을 확정짓는 경기였기에 승리를 따내서 정말 기쁘다.

Q 1세트와 2세트 흐름이 달랐다. 어떤 차이가 있었나.
A 첫 번째 세트에서는 준비하고 연습해왔던 픽이 잘 먹혀들었다. 2세트의 경우엔 후반에 강한 조합을 꺼내들었는데 팀원들의 기분이 업 돼 있어서 초반 교전을 한 것이 가장 큰 실수인 것 같다.

Q 1세트 애쉬 서포터를 준비해왔는데.
A 애쉬라는 챔피언이 원거리 딜러로도 좋지만 서포터로 활용했을 때 궁극기를 이용해 지원 사격이 가능하다. 또한 E스킬로 와드까지 제거할 수 있으니 유용한 서포터라고 생각한다.

Q 인게임에서 킬 각을 보는 실력이 예사롭지 않다. 어떻게 생각하나.
A 팀원 모두가 미니맵을 잘 보는 편이다. 특정 상황에서 누군가 교전 콜을 했을 때 3명 이상 찬성하면 시도하는 편이다. 또한 킬각을 잘 본다는 것은 시야 장악과도 관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후 롤스터 와이 전에서도 시야 싸움이 관건일 듯 싶다.

Q 롤스터Y를 꺾을 자신이 있나.
A 저희 실력으로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 같아 열심히 준비 중에 있다.

Q 다음 경기서 롤스터Y와 맞붙는다. 어떤 점을 가장 조심해야 할 것 같은지.
A 과거 롤스터Y에 있던 몇몇 선수들과 프로게이머 생활을 같이 한 적이 있다. 선수들과 많이 친하고, 그 만큼 그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도' 도진호 선수가 롤스터 와이의 핵심 선수라 생각하고, 그쪽을 공략한다면 게임을 더 잘 풀어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Q 개인적인 목표가 있나.
A 한국대표가 돼서 세게 무대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꼭 한국을 대표하는 팀이 되고 싶다.

Q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 것 같은지.
A 팀을 결성한지 얼마 안됐다보니 팀원들과 합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좀 더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고, 여러가지 전략을 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

Q 합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일 연습량은 어느 정도인지.
A 연습 시간은 오후 3시에 시작해서 새벽 1시에 끝난다. 10시간 정도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한 마디.
A 저희 팀이 앞으로 한국대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종로=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