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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L] 크크하이, 플러시 상대로 완승…PS 진출 확정

오경택 기자

2022-05-22 18:44

사진=크크하이.
사진=크크하이.
◆2022 신한은행 헤이영 KRPL 시즌1 팀전 21경기
▶크크하이 대 플러시
1세트 크크하이 3 <스피드전> 2 플러시
2세트 크크하이 3 <아이템전> 2 플러시

크크하이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크크하이는 22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1' 팀전 21경기에서 플러시을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세트스코어상으로는 완승이지만 매 세트 5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1승을 추가했다. 3승 2패로 4위에 이름을 올렸던 크크하이가 플러시를 상대로 1승을 추가해 4승 2패로 팀 이터널과 승패가 같았지만, 세트득실에서 앞서며 3위로 올라서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크크하이는 스피드전을 2패한 뒤 3연승을 기록하며 역전승리를 일궈냈다. 첫 라운드인 전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에서 '소령' 황희준과 '라이트' 김윤수가 중반부터 1-2로 치고 나갔으나, '헬렌' 최준영에게 1위를 내주고 3, 5위마저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이어진 해적 상어섬의 비밀 2라운드에서 '소령' 황희준이 시작과 동시에 1위로 나섰으나 상대에게 1-2를 내주며 두개의 라운드를 내주고 말았다.

도검 구름의 협곡에서 한점을 따냈다. '라이트' 김윤수와 '소령' 황희준이 1-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 점 따냈다. 이어진 팩토리 두 개의 공장에서도 김윤수와 황희준이 1-2로 달렸고, '아우라' 오한빈이 3위로 앞서나갔다. 1-3를 끝까지 지킨 크크하이는 라운드 스코어 2대2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5라운드 해적 숨겨진 보물에서 '트월킹' 조성민에게 시작과 동시에 1위를 내줬고 '소령' 황희준이 맹추격을 시도했다. 1위 탈환에는 실패했지만 2-4를 차지하며 21대18로 스피드전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크크하이는 아이템전에서도 5라운드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했다. 첫 라운드 월드 파리 드라이브에서 결승선을 앞두고 '소령' 황희준이 '헬렌' 최준영에게 결승선을 앞두고 역전당하며 선취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어진 광산 보석채굴장에서는 2바퀴부터 1위를 달렸던 '소령' 황희준이 1위를 끝까지 지키며 라운드 스코어 1대1을 만들었다.

3라운드 팩토리 거대톱니의 위협에서는 '진' 송혁진에게 1위를 내줬다. 포레스트 유격장 4라운드에서 '소령' 황희준이 무난하게 1등을 차지하며 2대2를 만들었다. 마지막 5라운드 해적 어질어질 부둣가에서 '소령' 황희준이 초반부터 1위로 나섰고, 팀원의 지원에 순위를 끝까지 지키는데 성공하며 경기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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