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자 부활전은 2020년 시즌2부터 이변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2020년 시즌2에는 당시 결승 리거인 신종민과 박도현, 전대웅이 탈락했으며, 다음 시즌에서는 유영혁이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번 패자부활에는 4명의 결승 리거와, 두 명의 우승자가 포진하며 팬 입장에서는 최고의 패자부활전이 성사됐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김다원을 시작으로,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승하, 군 전역 후 빠르게 적응 중인 황인호, 우승자 출신의 김승태, 부상 투혼의 이명재를 비롯해 임재원과 이정우, 김정현이 생존을 위해 질주를 펼칠 예정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