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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PO 티켓 남은 한 장 '경우의 수'는?

김용우 기자

2024-08-16 11:29

광동 프릭스(위)-BNK 피어엑스.
광동 프릭스(위)-BNK 피어엑스.
LCK 서머가 마지막인 9주 차를 치르고 있다. 6장의 플레이오프 티켓 중 5장의 주인이 결정됐다. 이제 나머지 한 장을 놓고 BNK 피어엑스(8승 9패, -5)와 광동 프릭스(7승 10패, -1)가 다투고 있다.

정규시즌 1위 젠지e스포츠(15승 1패, +28)와 한화생명e스포츠(14승 3패, +21), 디플러스 기아(12승 5패, +11), T1(10승 7패, +4), kt 롤스터(9승 8패, 0)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17일 벌어질 예정인 T1과 BNK 피어엑스의 경기서 마지막 진출 팀이 결정된다.

플레이오프 경우의 수는 간단하다. 금일 벌어질 예정인 광동과 DRX의 경기서 광동이 이기고 BNK 피어엑스가 패하면 광동이 막차로 플레이오프에 합류한다. 반대의 경우가 되면 BNK 피어엑스이 PO 티켓을 차지한다.

대진만 놓고 보면 광동이 유리하지만 BNK 피어엑스도 1라운드서 T1에 승리한 바 있다. BNK 피어엑스는 T1 전 승리 이후 kt와 농심 레드포스,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잡아내며 4연승을 달렸다.

이번 LCK 서머 PO가 중요한 이유는 내달 12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LoL 월드 챔피언십 지역 선발전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PO에 올라가는 팀이 선발전도 확정되며 탈락 팀은 그대로 2024년 일정이 끝난다.

과연 마지막에 웃는 팀은 어디가 될까?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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