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특별전 ‘조준(照準): 가장 높은 곳으로’는 국내 FPS 종목의 시작부터 역사를 조명하고, 다시 한번 세계 정상의 자리로 도약을 준비하는 지금의 이야기를 아우른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스페셜 포스, 서든어택,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 여러 FPS 종목 대회의 트로피와 유니폼, 기념품, 사진 등 다양한 전시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특별전 개최를 기념하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특별전에 방문하여 인증을 마친 선착순 100명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며, 전시 기간 동안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면 순위에 따라 협회 공인용품을 수여한다.
특별전 '조준(照準): 가장 높은 곳으로'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운영시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에스플렉스센터 시너지움 11층에 위치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및 추석을 포함한 법정공휴일은 쉰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