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W는 3일 오후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DDC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0대3으로 패했다.
'워호스' 천루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8년 만에 MSI에 진출한 소감에 대해 "저는 현재 LCP가 아직도 LCK, LPL은 물론이고 LEC와도 꽤 큰 격차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제 기준으로는 그렇다"고 말했다.
한화생명과의 경기 총평을 묻자 "굉장히 어려울 거라는 건 알고 있었다. 한화생명은 개인 기량, 팀워크 모두 세계 최고 수준의 팀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래서 중요한 건 저희가 팀의 경기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 여부였다. 1, 2세트는 그 수준에 한참 못 미쳤다고 생각한다. 반면 3세트는 우리 팀의 리듬 안에서 경기했다고 본다"며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LCP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TSW는 '디르' 쩐주이즉, '에디' 호앙꽁응히아 등을 발굴해 리빌딩에 성공했다는 평가받는다. 하지만 '워호스' 감독은 "LCP서 우승했지만 LCK, LPL 팀들과 경쟁하려면 지금의 이 팀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반 년 정도는 부족하고 1년이 아닐 수도 있다. 아마 1~2년, 길게는 3년 정도는 지나야 다른 리그의 최정상 팀들과 경쟁할 기회가 생길 거로 본다"고 예상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프로 선수로서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다"라며 "퍼스트 스탠드를 포함하면 국제대회서 세트 9연패 중이다. 만약 두 번 연속 국제대회서 0승 6패로 탈락한다면 정말 창피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팀 모두 어떻게든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대전=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