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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령우, 조성주 꺾고 EWC 스타2 '파이널 4' 진출

김용우 기자

2024-08-16 11:13

탈론e스포츠 박령우(사진=EWC)
탈론e스포츠 박령우(사진=EWC)
탈론e스포츠 박령우(사진=EWC)
탈론e스포츠 박령우(사진=EWC)
탈론e스포츠 박령우가 팀 바이탈리티 조성주를 꺾고 e스포츠 월드컵 스타크래프트2 부문 파이널4에 진출했다.

박령우는 16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STC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스타2 그룹 스테이지 A조 승자 결승서 조성주를 3대2로 제압했다. 마우즈 '히어로마린' 가브리엘 세가트와 버투스 프로 '아스트라이아' 맥스웰 엔젤을 각각 3대0으로 꺾은 박령우는 조성주까지 잡아내며 가장 먼저 파이널4 티켓을 획득했다.

패한 조성주는 패자 결승서 쇼피파이 리벨리온 변현우와 웨이보 게이밍 '올리베이라' 리페이난과의 승자와 2위 결정전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그룹 스테이지 B조서는 팀 리퀴드 '클렘' 클레망 데플란케가 우승 후보인 바실리스크 '세랄' 요나 소탈라를 꺾고 파이널4에 진출했다. '레이너' 리카르도 로미티와 팀 바이탈리티 강민수, 웨이보 게이밍 김준호와 팀 리퀴드 '큐어' 김도욱도 패자조에서 경기를 진행 중이다.
팀 리퀴드 '클렘' 클레망 데플란케(사진=EWC)
팀 리퀴드 '클렘' 클레망 데플란케(사진=EWC)
e스포츠 월드컵 스타2는 그룹 스테이지 조 1위가 가장 먼저 파이널4에 진출한다. 각 조 2위는 2위 결정전을 통해 파이널4에 올라갈 수 있다. 나머지 선수는 녹아웃 스테이지로 내려가서 싱글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르며 여기서 1위를 차지한 선수가 마지막으로 파이널4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e스포츠 월드컵 스타2 부문 우승 상금은 40만 달러(한화 약 5억 4천만 원)이며 소속팀에게는 클럽 챔피언십 1,000포인트가 주어진다. 준우승은 15만 달러(한화 약 2억 400만 원)과 함께 클럽 챔피언십 600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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