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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탈' 하인성, 농심과 결별...4년 여정 끝

김용우 기자

2025-06-10 14:14

'바이탈' 하인성
'바이탈' 하인성
'바이탈' 하인성이 농심 레드포스와의 여정을 끝냈다.

농심은 10일 SNS에 '바이탈' 하인성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2019년 오세아니아 리그 다이어 울브즈서 데뷔한 하인성은 2021년 5월 농심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2022년 LCK 스프링서 처음으로 1군에 데뷔한 하인성은 2022년 서머 시즌서는 일본 LJL 센고쿠 게이밍(현 QT DIG)에 임대를 다녀왔다. 농심으로 돌아온 그는 '지우' 정지우에게 밀리면서 2군서 활동한 시간이 길었다.

지난해에는 원거리 딜러서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해 활동했던 하인성은 올해 다시 원거리 딜러로 돌아왔다. LCK 2라운드 후반 '지우' 정지우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잠시 1군으로 올라왔지만 1승 5패(세트 기준)에 그쳤다. 결국 하인성은 데뷔 이후 오랜 시간 활동했던 농심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농심은 "팀에서 끝없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왔다"며 "항상 팀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하인성과 함께 2군 탑 라이너인 '강인' 최강인과도 결별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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