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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3,000 어시스트 '오너', 앞으로 많은 기록 세우길"

김용우 기자

2025-08-22 20:02

T1 '꼬마' 김정균 감독
T1 '꼬마' 김정균 감독
농심 레드포스를 꺾은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LCK 5번째로 3,000 어시스트 기록을 달성한 '오너' 문현준을 응원했다.

T1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5라운드 레전드 그룹 농심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T1은 시즌 19승 8패(+21)를 기록했다. 반면 농심은 11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10승 18패(-15).
김정균 감독은 "오늘 굉장히 힘든 경기였다. 안 좋은 모습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승리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제 패치도 됐기에 계속 연구해서 좋은 메타, 운영을 계속 찾아 나가야 할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같은 경우는 교전에서 안 좋게 나온 부분이 있다"며 "조합이 나왔을 때 방향성, 운영 이런 부분을 더 보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2세트 패배에 관해서는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고 생각한다"며 그 부분을 보완한다면 다음에는 더 좋은 경기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너' 문현준은 이날 LCK 역대 5번째로 3,000 어시스트를 돌파했다. 김 감독은 "'오너' 선수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모든 게 완벽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록을 세웠으면 한다. 워낙 잘하고 있기니까 건강 관리를 하면서 많이 웃을 수 있는 선수가 됐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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