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저축은행 브리온에서 활동했던 '크로코' 김동범이 LPL 리닝 게이밍(LNG)으로 이적했다.

LNG는 9일 SNS을 통해 '크로코' 김동범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9년 데뷔한 김동범은 브리온, 리브 샌드박스(현 BNK 피어엑스), DRX에서 활동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LPL 애니원즈 레전드(AL)로 이적한 김동범은 올해 4월 팀을 나와 OK 저축은행 브리온에서 주전으로 활동했다.

올해 LPL 스플릿서 하위권에 그친 LNG는 새로운 감독으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서 활동했던 최우범 감독을 영입했다. 이어 DN 프릭스서 활동했던 '불독' 이태영까지 데리고 왔다.
탑 라이너는 징동 게이밍과 FPX에서 활동한 '쉬어' 쉬원제, 원거리 딜러는 징동 게이밍과 썬더 토크 게이밍 출신인 '1xn' 리슈난, 서포터는 징동에서 나온 '미씽' 러우윈펑으로 리빌딩을 마무리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