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G는 10일 공식 웨이보에 송의진과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2027시즌까지 IG 이름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IG로 이적한 송의진은 2018년 인천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팀을 정상에 올려놨다. 당시 IG의 우승은 LPL 팀으로서 최초였다.
2022시즌을 앞두고 팀을 나와 송의진은 TES, 닌자스 인 파자마스(NIP)에서 활동했고 올해 초 IG로 돌아왔다. 지역 선발전을 통해 4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한 송의진은 베이징에서 열린 플레이-인에서 T1에 1대3으로 패하면서 본선에는 오르지 못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