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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L] 개막전 완승 '찬' 박찬화 "잘 하는 플레이 살려 전반기 우승 차지할 것"

김형근 기자

2026-01-25 18:34

자신의 경력 첫 전반기 우승을 이번 시즌에 이루겠다는 '찬' 박찬화.
자신의 경력 첫 전반기 우승을 이번 시즌에 이루겠다는 '찬' 박찬화.
개막전을 완승으로 마친 디펜딩 챔피언 '찬' 박찬화가 새 시즌에도 잘 하는 플레이로 전반기 우승을 처음으로 기록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5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6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 조별리그 1일차 1경기에서 DRX의 '찬' 박찬화가 디플러스 기아 '체크' 김준수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챔피언 자격으로 경기를 하는 만큼 부담을 가질 줄 알았는데 게임을 할수록 긴장이 덜 됐고, 결국 2대0 완승을 거둬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박찬화는 새 시즌에 대비해 어떻게 준비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플레이적으로 변화를 추구하기 보다 잘 하는 것을 더 챙기고자 했고, 생각이 많을수록 꼬이는 경우가 많아 최대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에 집중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첫 경기의 컨디션에 대해서도 "눈을 감았다 뜨니 바로 대회가 개막한 느낌이었지만, 이미 세 번의 우승을 경험한 만큼 부담을 가지지 말자는 마인드 컨트롤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첫 상대였던 '체크' 김준수에 대해서는 냉철한 평가와 기대를 동시에 보였다. 박찬화는 "1세트에서는 상대가 신인 티를 많이 내 아쉬운 부분도 있었으나, 2세트 들어 본인만의 템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공격 위주의 플레이를 살린다면 충분히 잘할 수 있는 선수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최초의 2연패라는 기록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기록에 대한 욕심보다는 항상 연말에 우승했던 징크스를 깨고 이번에는 좀 더 빨리 우승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박찬화는 "결과를 쫓기보다 최선의 플레이를 다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개인전뿐만 아니라 팀전인 FTB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박찬화는 "지난해는 팀원들과 합을 맞춰가는 과정이라 결과가 아쉬웠지만, 올해는 '미니언' 조민혁을 필두로 팀 분위기가 굉장히 좋고 다들 폼이 올라온 상태"라며 팀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견제되는 상대로 젠시티의 '원더08' 고원재와 T1의 '호석' 최호석을 꼽았으며, 새로 영입된 두 명의 태국 선수들 중에는 자신에 강했던 '토비오' 니와에 반야왓 선수가 일을 낼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인터뷰를 마치며 박찬화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 덕분에 결과를 낼 수 있다 생각하며, 올해는 빠르게 우승하며 응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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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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