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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LCK컵 판도 바꿀 '슈퍼 위크' 열린다

박운성 기자

2026-01-27 15:46

4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바론 그룹 젠지.
4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바론 그룹 젠지.
10개 팀이 바론-장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는 2026 LCK컵에서 두 그룹이 나란히 10승씩을 따내며 접전을 펼치고 있다.

2026 LCK컵 3주 차 경기가 28일부터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슈퍼 위크로 진행된다. 슈퍼 위크의 결과에 따라 두 그룹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슈퍼 위크에서는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의 같은 시드 팀끼리 맞붙는다. 모든 경기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승리 팀이 속한 그룹에는 승리 포인트 2점이 부여된다. 승리 시 1점이 주어지는 일반 경기와 비교하면 슈퍼 위크 한 번의 승리가 사실상 두 번의 승리에 준하는 무게를 갖는다. 2주 차까지 10승씩 주고 받았기에 슈퍼 위크 결과에 따라 무게 중심이 크게 흔들리기에 결정적 한 주가 시작되는 셈이다.

한화생명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


슈퍼 위크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매치업인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은 2월 1일 마지막에 배치됐다. 바론 그룹의 수장인 젠지는 2주 차까지 4승 무패, 세트 득실 +8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바론 그룹의 선두를 지키고 있다. 장로 그룹의 수장 한화생명e스포츠는 2승 2패로 장로 그룹 중위권에 자리했지만 1주 차에서 2패를 당한 이후 2주 차에서는 2승으로 반등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특히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5 LCK컵에서 우승할 당시 5전 3선승제를 모두 승리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기 때문에 5전 3선승제로 맞붙는 슈퍼 위크에서 젠지의 전승 행진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026 LCK컵 2연승을 거둔 T1.
2026 LCK컵 2연승을 거둔 T1.


2시드 매치업인 T1과 디플러스 기아의 대결 역시 슈퍼 위크의 핵심 축이다. 4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T1은 젠지와 함께 바론 그룹의 ‘투 톱’을 형성하며 흔들림 없는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3승 1패로 장로 그룹 선두를 달리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는 LCK 기준으로 2025 LCK컵 이후 T1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다. 5전 3선승제에서 더욱 강해지는 T1을 상대로 디플러스 기아가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이번 슈퍼 위크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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