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ctus Gaming 승-패 SK게이밍
1경기 아주부 프로스트 승 < 소환사의협곡 > IG
2경기 CLG.Prime < 소환사의협곡 > 승 IG
3경기 아주부 프로스트 승 < 소환사의협곡 > SK게이밍
4경기 CLG.Prime 승 < 소환사의협곡 > SK게이밍
5경기 아주부 프로스트 승 < 소환사의협곡 > CLG.Prime
6경기 IG 승 < 소환사의협곡 > SK게이밍
IG가 SK게이밍에게 압승을 거두고 아주부 프로스트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IG는 4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시즌2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그룹A 6경기에서 챔피언들 간의 환상적인 궁극기 및 군중제어기 연계를 바탕으로 SK게이밍에게 승리를 거뒀다.
첫 라인습격에서 오히려 '일루전' 첸신린의 쉔이 잡히며 퍼스트 블러드를 내준 IG는 이후 하단 라인을 집요하게 노렸다. 되살아난 첸신린은 곧바로 하단 라인을 습격했고 누누를 잡아냈고 뒤쪽 삼거리로 돌아가 다이브를 감행, 코르키마저 제압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또 6레벨 이후 벌어진 하단 라인 교전에서 쉔이 궁극기로 날아와 더블킬을 기록하며 포탑까지 파괴하며 철저히 SK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옐로우스타' 보라 킴의 성장을 방해했다.
중앙에서는 '쯔타이' 리우 지하오의 카시오페아가 점멸에 이은 궁극기로 '오셀롯' 카를로스 로드리게스의 카서스의 발을 묶은 뒤 '샤오샤오' 쑨야룽이 플레이한 레오나의 흑점폭발, 쉔의 도발 콤보가 이어지며 킬을 기록했다.
곧이어 상단에서는 'PDD' 리우 모우의 말파이트가 궁극기인 멈출수없는힘으로 '케빈' 케빈 루비슈체브스키의 제이스를 띄운 뒤 레오나의 흑점폭발, 쉔의 궁극기에 이은 도발 연계기로 킬에 성공했고 포탑까지 파괴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IG는 벌어지는 교전마다 챔피언들의 궁극기, 군중제어기 연계와 압도적인 화력으로 SK게이밍을 압도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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