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0승' 김가을 감독 "지난 시절 되돌아보는 계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4282326170076112dgame_1.jpg&nmt=27)
웅진 스타즈 이재균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프로리그 200승 기록을 달성한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이 기록 달성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승리로 김가을 감독은 지난 2003년 KTF EVER 온게임넷 프로리그부터 김선아 감독에 이어 지휘봉을 잡은 이후 11년 만에 200승 기록을 달성했다. 프로리그 감독 200승은 웅진 스타즈 이재균 감독에 이어 두 번째다.
김가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빨리 200승한 것은 운이 좋았고 제가 이긴 것이 아니라 선수들이 승리한 것이다.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2주 전부터 기록 달성 이야기가 나왔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감독 생활을 오래했더라. 지난 시절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답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