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의 소속 게임단인 한화생명e스포츠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강명구가 모교인 진천 중학교를 찾아 후학 양성에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한 사진을 올렸다.
강명구는 "후배들이 자기가 원하는,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선배가 되고 싶어 장학금을 마련했다“라면서 "후배들의 응원 덕분에 더 열심히 연습하고 나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에 2019 시즌에 좋은 성적표를 들고 또 찾아 오겠다"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