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펍지주식회사는 2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 1, 2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가 포함된 PCS 1 아시아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6개의 프로팀이 일 5매치씩 총 20매치를 펼친다.
한국에서는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 결과 상위 3개 팀인 쿼드로, 젠지 e스포츠, 엘리먼트 미스틱과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되는 3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지난 5월 25일부터 진행 중이며, 6월 8일과 9일 파이널 스테이지를 통해 최종 승부가 가려진다.
Pick’Em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PCS 한정판 인게임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는 4개 권역에 동일하게 배분, 참가팀과 공유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의 25% 중 12.5%는 우승 상금에 추가되고, 나머지 12.5%는 각 팀에 나눠 모든 팀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PCS 1의 Pick’Em 챌린지 이벤트는 17일부터 7월 2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관련 상세 가이드는 추후 공개된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