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젠지, 죽지 않는 애쉬 앞세워 기선 제압

2020-07-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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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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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3주 1일차
▶젠지 e스포츠 1-0 샌드박스 게이밍
1세트 젠지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샌드박스 게이밍

젠지 e스포츠가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로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의 애쉬가 화끈하게 화력을 퍼부으면서 낙승을 거뒀다.

젠지 e스포츠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3주 1일차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1세트에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인 박재혁의 애쉬가 상대 공격을 받아내면서도 계속 화력을 퍼부으면서 승리했다.

젠지는 하단 2대2 교전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고 퇴각하는 샌드박스의 아펠리오스와 쓰레쉬의 허리를 '비디디' 곽보성의 에코가 끊고 들어가면서 아펠리오스를 제거, 첫 킬을 신고했다. 7분에 하단 듀오 싸움에서도 '룰러' 박재혁의 애쉬가 '캐비' 정상현의 쓰레쉬를 집중 공격하면서 두 번째 킬을 냈다.

젠지는 15분에 곽보성의 에코가 '페이트' 유수혁의 아지르에게 달라붙어 체력을 빼놓았고 '클리드' 김태민의 리 신이 마무리하면서 잡아냈다. 중단으로 샌드박스 게이밍의 '서밋' 박우태의 오른이 합류하자 박재혁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맞히면서 제압, 5대0으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21분에 중앙 압박을 시도하던 젠지는 샌드박스의 쓰레쉬와 아펠리오스를 잡아냈고 뒤에서 파고 들던 오른까지 제거하면서 3킬을 추가했고 네 번째 드래곤까지 챙겼다. 샌드박스의 붉은 덩굴 정령 지역에서 애쉬의 마법의 수정화살이 쓰레쉬에게 들어가면서 끊어낸 젠지는 아펠리오스까지 끊어냈다.

샌드박스가 중앙 강가에 있던 박재혁의 애쉬를 노리고 온갖 스킬을 썼지만 죽음의 무도와 몰락한 왕의 검을 갖춘 애쉬가 버텨내면서 트런들과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잡아내면서 젠지가 내셔 남작도 가져갔다.

샌드박스 선수들을 밀어 넣은 뒤 장로 드래곤을 두드린 젠지는 박재혁의 애쉬가 길목을 장악하면서 버텨냈고 중앙 돌파를 성공시키면서 1세트를 승리했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