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리그] 와일드카드전 진출 향한 아마추어 대전 열린다

2022-08-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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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승리했던 새비지.
오는 24일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8강 풀리그 19경기에서 피날레와 새비지가 맞붙고 이어지는 20경기에서는 싱크홀과 에이펙스가 대결을 펼친다. 네 팀 모두 아마추어팀으로 와일드카드 진출을 향한 공동 목표를 바탕으로 피할 수 없는 승부를 앞두고 있는 것.

이번 시즌에는 물고 물리는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시즌 전에는 피날레와 싱크홀이 아마추어 최강팀으로 꼽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프로팀을 제외하고 강팀으로 자리잡은팀이 없다.

새비지는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승리했으나 에이펙스에게 완패를 당했다. 이어 에이펙스는 위시에게 1 대 2로 패했고, 위시는 새비지에게 완패를 당하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이다.

3승 고지를 두고 맞대결을 피날레와 새비지다. 피날레는 시즌 첫 경기에서 위시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뒤, DFI 블레이즈와 광동 프릭스에게 완패를 당했다. 이어진 싱크홀과의 경기에서는 에이스 결정전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

이어 새비지는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아이템전과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지만, 상대적으로 열세인 에이펙스에게 완패를 당하며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팀의 전력상 에이스 결정전까지 치를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피날레에서는 싱크홀의 황혁을 상대로 승리한 강다훈이, 새비지에서는 광동 프릭스의 이재혁을 상대로 승리한 홍성민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어지는 20경기에서는 싱크홀과 에이펙스가 대결을 펼친다. 특히 싱크홀은 시즌 0승 4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전패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앞두고 있다. 또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고 타팀 경기 경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진출 가능성을 두고 있기에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1승 3패로 6위에 이름을 올린 에이펙스도 상황은 비슷하다. 피날레와 새비지가 각각 4, 5위에 올라있고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서 와일드카드전에 진출할 가능성이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니다.

와일드카드전 진출을 향한 아마추어의 치열한 대결에서 웃는 팀은 어디가 될 것인지 카트라이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