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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난 LPL 서머 순위, BLG 독주-JDG는 IG에 충격 패

김용우 기자

2023-07-10 10:33

'룰러' 박재혁(사진=LPL)
'룰러' 박재혁(사진=LPL)
LPL 서머가 마지막 주에 들어간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 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10개 팀 중 8개 팀은 이미 확정됐으며 마지막 2장의 티켓을 두고 로얄 네버 기브 업(RNG), 닌자스 인 피자마스(NIP), 썬더 토크 게이밍(TT)이 다투고 있다.

12연승을 노리던 징동 게이밍(JDG)이 16위 인빅터스 게이밍(IG)에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다. 빌리빌리 게이밍은 7연승과 함께 시즌 13승 1패(+20)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1위에 한발자국 다가섰다.

BLG와 순위 싸움을 하던 JDG는 시즌 11승 2패(+16)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루키' 송의진이 속한 TES는 시즌 10승 4패(+8)로 3위, 리닝 게이밍(LNG)은 시즌 9승 4패(+9)로 4위를 기록 중이다.

5위 웨이보 게이밍(8승 5패, +10)부터 6위 OMG(8승 5패, +1), 7위 에드워드 게이밍(EDG, 8승 6패 +2)까지는 나머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어질 가능성은 높다.

WE는 시즌 7승 6패(+5)로 8위인데 남은 3경기 중 2경기가 1위 BLG와 2위 JDG와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미드 라이너 '린위훙' 탕위안이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RNG의 경우 시즌 7승 6패(+4)로 9위인데 BLG와 웨이보 게이밍과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10위 NIP는 시즌 6승 7패(-4)로 11위 TT(5승 9패, -6)과는 1.5게임 차로 앞서 있다. TT가 EDG를 꺾는 등 3연승을 기록하고 있으나 대진 상으로는 NIP가 유리하다. NIP는 남은 3경기서 LNG를 제외하면 하위권인 레어 아톰, FPX와 대결하지만 TT는 한 경기를 더 소화했으며 남은 상대가 LNG와 JDG이기 때문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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