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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LoL 멸망전] 시즌1 우승 알아할게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것 증명해"

김형근 기자

2026-03-14 23:22

'숲 LoL 멸망전' 시즌1서 우승을 차지한 알아할게 선수들.
'숲 LoL 멸망전' 시즌1서 우승을 차지한 알아할게 선수들.
8강 전의 패배를 설욕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알아할게의 선수들이 기쁨과 함께 팬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14일 서울 마포구의 상암 숲 콜로세움에서 개최된 '2026 숲 LoL 멸망전' 시즌1 결승전서 항상#킴성태, 힐링동키, 권지인입니다, 나는상윤, 김야미♥ 등으로 구성된 알아할게 팀이 4세트를 승리, 세트 스코어 3-1로 우승을 차지했다.
킴성태는 "4~5년 만의 멸망전 우승이라 오랜만에 우승해서 기분이 좋다"며 환하게 웃었으며, 힐링동키는 "처음으로 본선에 올라왔는데 좋은 팀원들과 함께하며 우승까지 차지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소집해제 후 지난 시즌 첫 출전에서 조기 탈락을 경험했던 팀장 권지인은 "두 번째 참여에서 우승으로 바뀌니 기쁘다"라고 말하며 웃어보였으며, 권상윤은 "직전 대회에서 폼이 떨어졌다는 말이 많았는데, 그 정도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야미도 "직전 멸망전 결승에서 봉준 팀에 져 꼭 이기고 싶었는데 좋은 팀원들을 만나 우승하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팀 구성에 대해 권지인은 "킴성태 선수 드래프트 점수가 비싸다는 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판단해 함께하기로 했고, 이후 테스트와 조율을 거쳐 확실한 원딜을 선발하는 순서로 팀을 꾸렸다"고 설명했으며, 팀의 강점으로는 "의 안정적인 버팀, 정글의 적극적인 운영, 강력한 원딜, 역할에 충실한 서포터"등이 고루 언급됐다.

MVP에 선정된 권지인은 "어느 정도 임팩트 있는 장면을 보여줬기에 선정됐다고 생각한다. 다음 대회에서도 MVP를 노리겠다"고 각오를 다진 반면 매 세트 활약했지만 호명되지 못한 권상윤은 "오더하는 부분같이 제가 활약을 못알아보신 것 같아 아쉽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중계진이 극찬한 봇 듀오의 활약에 대해서도 김야미는 "상윤 선수가 중요한 부분을 잘 짚어줘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라고 공을 돌렸으며 권상윤도 "씩씩하고 주눅들지 않는 모습이 가장 좋았다. 같이 게임하기 편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우승 상금에 대해 킴성태는 "팀원들과 나누고 코치·감독에게도 일부 전달할 것 같다. 회식까지 하고 나면 제 몫은 거의 남지 않을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으며, 다른 멤버들은 컴퓨터 업그레이드 등 필요한 부분에 일부 사용할 뜻을 밝혔다.

인터뷰를 마치며 선수들은 "이번 시즌의 활약에 만족하며 다음 대회도 우승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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