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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LoL 멸망전] 자야-라이즈로 상대 휘저은 알아할게, 첫 세트 승리

김형근 기자

2026-03-14 18:44

나는상윤의 자야가 공격을 주도한 알아할게 팀이 1세트를 승리했다.
나는상윤의 자야가 공격을 주도한 알아할게 팀이 1세트를 승리했다.
진영 선택권 결정전을 승리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알아할게가 나는상윤의 자야와 권지인의 라이즈가 공격을 주도하며 첫 세트를 승리했다.

14일 서울 마포구의 상암 숲 콜로세움에서 개최된 '2026 숲 LoL 멸망전' 결승전서 킴성태, 힐링동키, 권지인, 나는상윤, 김야미로 구성된 알아할게 팀이 1세트를 승리했다.
알아할게가 블루 사이드를 선택해 시작된 1세트, 1렙부터 하단 지역 눈치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지며 양팀의 의지를 느끼게 한 가운데, 라이즈가 오리아나를 솔로킬로 쓰러뜨리고 알아할게가 선취점을 기록하며 첫 드래곤도 사냥했다. 팀 릴동파도 오리아나와 녹턴의 협공으로 라이즈를 노려봤으나 마지막 순간 라이즈가 탈출하며 위기를 넘겼고 팀 릴동파는 대신 중앙 1차 타워를 긁는 것으로 이득을 챙겼다.

레오나를 향한 알아할게의 4인 다이브를 버텨낸 팀 딜동파는 자헨이 상단에서 반격에 나서 오른을 잡으며 킬 밸런스를 맞췄으나, 드래곤 2스택째를 획득한 알아할게가 바이를 향한 팀 릴동파의 3인 협공을 버텨내며 역으로 레오나를 제거했다. 상단 전면전서 자야의 더블킬로 기세를 올린 뒤 전령까지 쳤으나 이를 뱃기 위해 달려든 팀 릴동파가 상대 스킬 실수를 놓치지 않고 바이와 밀리오를 잡으며 찬스를 잡고 전령을 전리품으로 챙겼다.

전령을 상대 지역에 소환하고 2차 타워를 지나 내부 타워에 충돌시킨 알아할게는 세 번째 드래곤도 큰 어려움 없이 잡았으나, 팀 릴동파가 정글서 잠복하다 자야를 협공해 제거한 뒤 바로 바론 쪽으로 달려들어 사냥을 시작했다. 그러나 둥지 뒤를 돌며 찬스를 노리던 바이가 막타를 치며 버프를 빼앗고 피해 없이 빠져 나오며 이득을 챙기며 위기를 넘겼다.
네 번째 드래곤을 상대에 내주는 대신 상단 1차 타워를 철거한 알아할게는 상단 지역서 라이즈를 노리는 함정 플레이를 다시 흘려냈으며, 팀 릴동파도 아우렐리오 솔을 노린 습격으로 상대를 밀어낸 뒤 드래곤으로 향해 마법공학 드래곤 영혼을 가져갔다. 후속 교전서 2킬씩을 주고받은 상황서 바론 둥지 근처에서 녹턴을 제거한 알아할게는 바이가 쓰러졌지만 4킬을 기록하고 두 번재 바론 사냥으로 버프를 둘렀으며, 그 사이 돌아온 녹턴을 다시 한 번 끊어내며 스틸 가능성을 없앴다.

하단 2차 타워파괴와 함께 본진으로 진입해 하단 억제기까지 파괴한 알아할게는 중앙 지역으로 이동해 2차 타워를 무너뜨렸으며 위기 타개를 위해 팀 릴동파가 시작한 전면전서 4킬을 쓸어 담고 다시 상대 본진으로 진입, 넥서스까지 파괴하고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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