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서울 마포구의 상암 숲 콜로세움에서 개최된 '2026 숲 LoL 멸망전' 결승전서 킴성태, 힐링동키, 권지인, 나는상윤, 김야미로 구성된 알아할게 팀이 1세트를 승리했다.
레오나를 향한 알아할게의 4인 다이브를 버텨낸 팀 딜동파는 자헨이 상단에서 반격에 나서 오른을 잡으며 킬 밸런스를 맞췄으나, 드래곤 2스택째를 획득한 알아할게가 바이를 향한 팀 릴동파의 3인 협공을 버텨내며 역으로 레오나를 제거했다. 상단 전면전서 자야의 더블킬로 기세를 올린 뒤 전령까지 쳤으나 이를 뱃기 위해 달려든 팀 릴동파가 상대 스킬 실수를 놓치지 않고 바이와 밀리오를 잡으며 찬스를 잡고 전령을 전리품으로 챙겼다.
전령을 상대 지역에 소환하고 2차 타워를 지나 내부 타워에 충돌시킨 알아할게는 세 번째 드래곤도 큰 어려움 없이 잡았으나, 팀 릴동파가 정글서 잠복하다 자야를 협공해 제거한 뒤 바로 바론 쪽으로 달려들어 사냥을 시작했다. 그러나 둥지 뒤를 돌며 찬스를 노리던 바이가 막타를 치며 버프를 빼앗고 피해 없이 빠져 나오며 이득을 챙기며 위기를 넘겼다.
하단 2차 타워파괴와 함께 본진으로 진입해 하단 억제기까지 파괴한 알아할게는 중앙 지역으로 이동해 2차 타워를 무너뜨렸으며 위기 타개를 위해 팀 릴동파가 시작한 전면전서 4킬을 쓸어 담고 다시 상대 본진으로 진입, 넥서스까지 파괴하고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